신임 전북지방경찰청에 배성수 서울지방청 차장(57·사진)이 발령됐다.
경찰청은 7일 전북경찰청장에 배성수 서울경찰청 차장을 발령하는 등 치안감 이상 25명에 대한 승진 및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특히 임실 출신인 하태신 인천경찰청장(57)이 치안정감으로 승진, 경기경찰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배성수 신임 전북경찰청장은 진안 출신으로 고창경찰서장, 전북지방청 정보과장, 경찰청 법무담당관, 서울 종암경찰서장, 경찰청 방범국장, 서울지방청 차장 등을 거쳤다.
한편 김병준 전북경찰청장(56)은 경찰청 보안국장으로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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