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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인사동에서 만나는 신진 판화ㆍ사진작가들

한국판화사진진흥협회가 유망한 판화ㆍ사진작가 발굴을 위해 여는 'BELT 2010' 공모전 선정 작가 10명의 개인전이 27일부터 인사동 8개 화랑에서 열린다.

 

판화 부문에서는 배성희와 이윤정, 장양희, 정희경, 제소정이 선정됐으며 사진 부문에서는 김계원과 민택기, 박세리, 이지영, 정지필이 뽑혔다.

 

선정작가들의 작품은 김영섭사진화랑과 갤러리 나우, 갤러리 룩스, 모인화랑, 동산방화랑, 인사갤러리, 토포하우스, 하나아트갤러리에서 2월2일까지 전시된다.

 

선정 작가 중 장르별 1명에게는 내년 한국국제판화사진아트페어 참가 기회가 주어진다.

 

한편, 10개 전시를 모두 관람하는 관람객에게는 오는 10월 부산에서 열리는 한국국제판화사진아트페어 도록과 입장권 등을 받을 수 있는 VIP 카드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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