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1년 전주상의 김택수 회장
전주상공회의소 김택수 회장이 지난 19일 취임 1년을 맞아 소감과 함께 향후 추진 계획 등을 밝혔다.
그는 "그동안 전북상공회의소협의회 회장직과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직까지 맡아 지역경제계를 대표해 어려운 지역경제와 회원기업의 권익을 높이기 위해 모두 40여건의 건의·성명을 발표, 지역현안과 지역기업의 애로해소를 위해 노력했다"면서 "회원 확대로 160개 기업이 신규로 상의에 참여했고 지난해 6월부터는 기업의 어려움 해소를 위한 규제개혁추진위원회 활성화에 역량을 집중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 본사 유치, 전북은행의 법원 공탁금 관리은행 지정 촉구 등 지역 현안에 대해 전주상의의 목소리를 높이는 한편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경제 발전에 힘을 모으겠다"면서 "기업·지역사랑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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