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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중소기업인이 전북지방조달청 이성남 청장에게 중소기업 제품의 활로 모색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와 도내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협의회는 27일 전주시 인후동 전북지방조달청에서 중소기업 매출증대에 기여한 공로로 이 청장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이 청장은 지난해와 올해 원자재 가격 급등에 따라 아스콘·콘크리트 등 중소기업 제품 가격을 3~4% 가량 인상해 납품가를 현실화했으며, 5000만원 미만 중소기업 간 경쟁물품에 대해 조합 추천으로 구매하는 제도를 활용하는 등 중소기업의 어려움에 대해 적극적으로 조치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