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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그룹 전주서 한마음 전진대회

전북지역의 대표적 향토기업인 이스타항공그룹(회장 이상직)이 오는 15일과 16일 전주에서 '한마음전진대회'를 연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한마음 전진대회에는 이스타항공을 비롯 플랜트와 원자력관련 분야 최고기업인 ㈜케이아이씨, 감속기분야 국내 선두업체인 ㈜삼양감속기, ㈜새만금관광개발, 이스타투자자문 등 이스타항공 그룹의 제조·금융·서비스·IT 분야 15개 계열사와 3개 협력 회사 등 모두 18개 기업 임직원 1200여명이 참여한다.

 

한마음 전진대회는 내부 구성원들의 단합을 위한 체육행사와 도민들과 함께 유명가수를 초청해 진행하는 희망콘서트로 진행된다.

 

체육행사는 16일 우석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진행되며, 희망콘서트는 15일 저녁 7시부터 전북대학교 운동장에서 열린다. '이스타항공 탑승객 200만명 돌파 기념 전북도민 초청 희망콘서트'에는 FT아일랜드와 인피니트, LPG, 오로라, 강진 등 국내 정상급 인기가수들이 대거 출연하며, 무료다.

 

이스타항공그룹 송기택 홍보실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도민들의 성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다소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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