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12 16:55 (Wed)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경제 chevron_right 산업·기업
일반기사

한국농어촌공사, 겨울 농업생산기반시설 일제 정비

한국농어촌공사(사장 홍문표)가 겨울철 농업생산기반시설 일제 정비를 통해 농한기 농어촌에 대규모 일자리를 만든다.

 

농어촌공사는 정부의 친서민 일자리 창출 정책에 부응하고 안정적인 농업용수공급을 위한 생산기반시설 일제정비를 비영농기인 겨울철(10년 11월~ 11년 3월)에 연인원 8만118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농업생산기반시설은 일반적으로 개별적 수요에 맞춰 영농기에 유지관리 및 보수가 이뤄져 왔다. 그러나 이번에 공사 최초의 겨울철 일제정비를 통해 비영농기 농어촌에 대규모 일자리 창출은 물론, 저수지 수질개선과 영농기 원활한 용수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생산기반시설 일제정비에 소요되는 예산은 103억2000만원으로 전액 공사예산(유지관리사업비)으로 충당하게 된다.

 

공사에서는 이번 정비를 통해 공사에서 관리하고 있는 용·배수로 5258㎞, 저수지 1569개소, 양·배수장 1050개소, 평야부 수문 5651개소를 대상으로 상습 퇴적 토사 준설과 잡목 등을 정비하고, 수변정리를 통한 수질개선 등 유지관리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공사에서는 용·배수로 9만9000km, 저수지 3363개소, 양·배수장 4100개소, 평야부 수문 6만675개소의 농업생산기반 시설을 유지관리하고 있다.

 

이번 정비사업에 참여 하고자 하는 사람은 한국농어촌공사 해당지사에 문의하면 된다.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통해 농어촌 서민 소득안정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대섭 chungds@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경제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