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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형 엘시스테마'를 꿈꾸다

익산문화재단, 소외된 아동·청소년 오케스트라 교육 지원

'한국판 엘시스테마'를 꿈꾸는 이들이 늘고 있다. '엘 시스테마'는 베네수엘라의 빈곤층 청소년을 위한 음악교육 프로그램. 마리아수녀회가 운영하는 '부산 소년의집 오케스트라'와 세종문화회관이 진행하는 '세종 꿈나무 하모니 오케스트라'도 마찬가지다.

 

익산문화재단(이사장 이한수)이 소외된 아동·청소년 오케스트라 교육을 진행, '익산형 엘시스테마'를 꿈꾸고 있다. 이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 선정된 사업으로 익산문화재단이 클나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지휘 은희천)와 손잡고, 문화적으로 소외된 아동·청소년 50명을 대상으로 오케스트라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학생들은 이미 지난달 27일'금난새와 함께 하는 차이코프스키의 밤'에 참여한 바 있다.

 

이태호 익산문화재단 정책연구실장은 "음악교육은 물론 예술을 통한 감성교육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청소년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아이들 모두가 음악을 통한 삶의 행복을 찾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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