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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오버 전자현악 그룹 '일렉쿠키' 부안 콘서트

아리랑 등 친숙한 레퍼토리와 창작곡 등으로 어쿠스틱악기와 전자현악기로 월드뮤직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 국내 첫 크로스오버 전자현악 그룹 '일렉쿠키 콘서트'가 부안을 찾는다.

 

이번 공연은 마사회와 농촌진흥재단이 주관하고 부안군이 후원하며, 엠엘엔터테인먼의 주관 기획으로 이뤄진다.

 

공연타이틀 4色은 어코스틱과 전자현악(바이올린, 첼로, 피아노)로 '일렉쿠키의 뜨거운 열정'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의미한다. 단순히 연주만 하는 일반적인 공연이 아니라, 일렉쿠키가 연주하는 곡에 대한 멤버들의 친절한 해설도 곁들여진다.

 

클래식 음악에 친숙하지 못한 관객들도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는 내용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연주자와 관객들이 서로 소통하고 즐기는 공연으로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기는 화려하고 다이나믹한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일렉쿠키 콘서트'4色 크로스오버의 유혹'= 10일 오후 7시 30분 부안예술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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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동기 hongd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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