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재봉)는 내년도 공공비축미 매입품종으로 운광벼와 황금누리가 선정됨에 따라 이들 우량 종자를 확보하는 데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22일 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쌀 품질 저하를 방지하는 등 쌀 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품질 고급화가 관건이라고 판단하고, 순도가 높은 운광벼와 황금누리 종자를 최대한 확보하기로 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순도가 높은 우량종자 확보가 한 해 농사에 있어 최우선 과제"라며"병충해 감염 및 퇴화, 다른 종자와 섞이지 않은 종자를 확보하는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이와 함께 이달 25일까지 각 상담소에서 내년도 보급종인 운광벼, 황금누리, 호품벼, 일미벼, 신동진, 온누리, 동진찰 등 7개 품종의 신청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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