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농업기술원(원장 조영철)이 농촌진흥청에서 주최한 '2010년도 농촌진흥사업 종합보고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돼 700만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22일 농촌진흥청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올 농업기술연구 및 보급의 주요성과와 내년도 중점 추진계획을 종합 보고하면서 농촌진흥 사업의 발전을 모색하고, 우수 농촌진흥기관 및 유공공무원을 시상하는 자리다.
도 농업기술원은 화훼 등 6작목에서 16품종의 새로운 품종을 개발하여 국립종자원에 출원 등록하고, 마, 귀리 등 지역 농특산물의 농식품 가공 기술개발에 심혈을 기울여 특허출원 4건, 개발된 가공기술 2건의 민간이전을 비롯해 상표등록 1건 등 주요 사업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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