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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농한기 일자리 마련

농어촌공사 부안지사(지사장 김영길)는 겨울철 농업생산기반시설 일제 정비를 통해 농한기 농어촌지역에 대규모 친서민 일자리를 만든다고 27일 밝혔다.

 

총 사업비 1억6000만원을 확보, 내년 4월까지 118개소에 대한 용·배수로 준설(4만9650m), 10개소 저수지 주변및 상하류지역 수질정화(80km) 144개소 양수장 및 수문도색 등을 실시한다는 것.

 

이번 사업으로 총 1230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는게 농어촌공사 부안지사의 설명이다.

 

김영길 지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통한 서민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고 공사 시설물의 철저한 관리를 통해 농어민에 사랑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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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동기 hongd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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