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 2011년 경영전략 설명회

전북개발공사(사장 유용하)는 27일 '2011년 경영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 개발공사는 2011년 예산조기집행과 지역 업체 참여율 확대, 지속적인 신규사업 발굴을 통한 신규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또 혁신도시 원리금(3158억) 상환을 위해 재원확보에 힘쓰는 한편 새만금관광단지 2·3구역 개발에 민간자본을 유치, 리스크를 저감시킴으로써 공사의 재무건전성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2014년까지 모두 2496세대의 임대주택을 공급해 무주택 서민들의 주거안정을 지원하고, 모두 6개 사업에 1676억을 투자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유용하 사장은 "전북개발공사는 타시도 개발공사에 비해 자본력이 약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당기순이익 창출로 순자산을 확대, 사업추진 역량을 강화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박영민 ymp465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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