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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앱창작터, 무료 앱 개발 교육 열기 '후끈'

스마트폰 보급 확대에 따라 앱 개발과 다운로드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올겨울 대학생과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무료 앱 개발 교육에 대한 관심도 높다.

 

전북대 앱창작터가 다음 달부터 교내에서 '2011 겨울방학 앱 교육'을 진행할 계획인 가운데 공과계열 대학생 뿐 아니라 우석대, 원광대, 전주대 등의 대학생과 도내 중소기업체 직원 등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 교육은 아이폰 과정과 안드로이드 과정 각각 30명으로 내년 1월 10~28일, 내년 2월 7~25일 등 주 5일 하루 6시간 교육으로 진행된다. 또 1주 단위로 프로그래밍 입문 과정을 운영, 앱 개발 입문자들에 대한 기초 교육이 있어 특히 관심이 높은 편이다. 아울러 실습 위주로 교육과정을 운영해 교육을 마쳤을 때 마켓이나 스토어에 앱을 등록할 수 있는 수준으로 진행한다는 게 전북대 앱창작터의 계획이다.

 

이 교육과정은 도내에 거주하는 이는 누구나 가능하며 간단한 프로그래밍 테스트와 제출한 에세이에 대한 평가를 거쳐 합격 여부가 결정된다. 신청은 전북대 앱창작터 홈페이지(http://appcenter.chonbuk.ac.kr)를 통해 할 수 있으며 교육과정은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전북대 앱창작터는 중소기업청이 1인 창조기업 육성을 목표로 선정한 전국 11개 기관 중 하나로 시민 대상 앱 개발 무료 교육 등을 펼치고 있다.

 

 

임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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