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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우체국, 독거노인에 사랑의 내복 전달

남원우체국(국장 박창균, 지부장 박정철)은 새해를 맞아 11일 관내 홀로사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위한 '사랑의 내복'을 전달했다.

 

우체국 직원들은 자발적인 성금모금으로 내복을 구입, 집배원들의 추천을 통해 지역 내 독거노인 67가구를 방문해 전달하고 사랑나눔 행사를 가져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남원우체국은'전국에서 가장 봉사 잘하는 우체국'을 만들기 위해 '어울림봉사단'의 설과 추석절 사랑의 선물 전하기,'집배원 365봉사단'의 독거노인 매일 매일 안부 묻기 등 지역주민에 대한 끊임없는 봉사할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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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철 sing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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