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 4곳이 이달중 시설장비 발주
부안 신재생에너지단지에 입주하기로 한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 4개 연구기관이 신재생에너지단지 준공과 함께 가동될 수 있도록 장비구축을 서두르고 있다.
신재생에너지단지에는 신재생에너지산업의 실증과 연구거점 역할을 위해 한국산업기술시험원과 전북대소재개발센터,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 입주하기로 했다. 이들 연구기관은 4월말 준공예정인 에너지단지가 준공후 바로 가동될 수 있도록 이달중으로 시설장비를 발주하고, 2월말경 전북도와 입주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시설장비는 에너지단지가 준공되는대로 시험가동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준공과 함께 에너지단지가 실질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은 태양광발전시스템과 부품 성능평가와 입주기업 기술지원 등을, 소재개발센터는 태양광 관련 입주기업과 공동연구 및 기술지원 등을, 기계연구원은 풍력발전설비 시험장비 구축을 통해 관련업체를 지원하고, 에너지기술연구원은 연료전지 시스템 개발과 기업유치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한편 도는 부안 신재생에너지단지에 연구기관들의 연구성과와 시설장비, 기술지원을 바탕으로 20여개의 관련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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