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은행장 김한)은 지난 4일 전북상공회의소협의회가 주최한 제7회 전북경제대상 시상식에서 받은'대상' 시상금 500만원 전액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차원서 11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전북은행은 1969년 창립이래 지역 중소기업과 상공인 및 가계에 대한 금융지원을 적극 확대해오면서 지역경제의 축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으며, 특히 지난해 지역 중소기업 지원, 서민금융지원, 금융 서비스 개선을 더욱 확대하고 지역공동체 운동 참여, 청년실업 해소 및 인재양성, 사회공헌 활동 등에서 기여한 공이 인정돼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기업이익을 지역에 환원하고 지역 사회에 봉사함으로써 지역과 함께 발전하고 나누는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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