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조덕연)은 18일 도내 부품협력업체 30개사 대표 초청 간담회를 열고 동반자적 관계를 한층 강화하고 상생협력을 통해 동반성장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다진 후 2011년 사업목표 달성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조덕연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장은 "지난해 우리 전주공장은 1995년 공장 설립 이후 최초로 6만대 생산벽을 돌파하는 등 사상 최대 생산실적을 올렸다"며 "이같은 실적은 우수한 부품들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준 부품협력업체들의 도움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깊은 감사의 뜻을 표했다.
조 공장장은 또 "전주공장은 올 해에도 새로운 생산실적 기록에 도전할 계획인데, 이를 위해서는 부품협력업체 대표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이 필요하다"며 "전주공장이 선진 상용차 메이커들을 뛰어넘는 세계 최고의 상용차 전문공장으로 우뚝 서도록 한 마음 한 뜻으로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올해 운영방침으로 'We go together!'를 선정하고, 이 회사 임직원들은 물론 부품협력업체들까지 모두 한 마음 한 뜻으로 서로 협력하고 똘똘 뭉침으로써 동반성장해 나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천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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