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그룹 이상직 회장이 전북태권도협회(회장 유형환) 고문으로 위촉됐다.
이 회장은 지난 19일 전주비전대학 미래관 3층에서 열린 '2010년도 JBTA/JBTF 유공자 시상식'에 참석해 전북태권도협회 유형환 회장으로부터 고문 위촉패를 전달받았다.
이 회장은 "많은 훌륭한 전북 태권도인들 앞에서 고문으로 위촉돼 어깨가 무겁다"면서 "국기인 태권도와 전북 태권도인들을 위해 할 수 있는 노력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 회장은 전북태권도협 고문 자격으로 성혜영(김제시청·전국체전 -57㎏급 1위), 엄혜원(김제시청·전국체전 -49㎏급 1위), 표주영(전주양지중·전국소년체전 L-미들급 2위) 선수 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 상패과 입상 장학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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