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PCO 전북본부(본부장 유명호)가 폭설과 한파가 계속됨에 따라 정전시 피해가 우려되는 고객들에 대해 현장을 방문, 자구책 마련을 당부하는 우편 발송과 방문 홍보활동 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한전은 지난해 10월부터 혹한과 폭설, 기상이변 등에 대비, 전력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무선부하 감시시스템(변압기의 과부하 여부 판별), 설비진단(열화상 카메라 활용) 등 최신 과학적 시스템을 활용해 겨울철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해 대비해 왔다고 밝혔다.
또한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전기시설물은 야외에 산재돼 있어 △천둥, 번개, 낙뢰 등의 자연재해 △차량충돌, 수목, 조류 등의 접촉 △고객 구내설비 불량에 의한 파급고장 등으로 불가피하게 정전이 발생될 수도 있다며 예방책 마련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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