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13 05:50 (Thu)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경제 chevron_right 산업·기업
일반기사

회사명은 '한국지엠'·브랜드는 '쉐보레'

GM대우, 1일부터 적용

'대우'라는 자동차 브랜드가 28년만에 역사속으로 사라진다.

 

3월1일부터 회사명이 GM대우에서 '한국지엠주식회사(한국지엠)'로, 국내에서 생산·판매하는 모든 차량의 브랜드가 '쉐보레(Chevrolet)'로 바뀌기 때문이다.

 

한국지엠 측은 "국내에서 출시되는 신차와 연식변경 모델 등 모든 신제품이 쉐보레 브랜드를 달고 시판된다"면서 "올해 8종의 신차를 쉐보레로 출시하며, 내수시장 판매를 크게 끌어올릴 계획이다"고 밝혔다.

 

대우차는 1986년과 1990년 당시 준중형 세단 '르망'과 '에스페로'에 이어 1991년에 우리나라 첫 경차인 '티코'를 출시하며 큰 반향을 일으켰지만, 이후 대우그룹의 해체와 함께 브랜드 가치에 한계를 드러내 왔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홍성오 desk@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경제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