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481억원, 영업이익 71억원...큰 폭 증가
전북개발공사는 2010년 결산결과 공사 출범 이후 사상 최대인 10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매출은 481억, 영업이익 71억, 당기순이익 101억원을 각각 달성했는데 당기순이익의 경우 2009년 14억에 비해 87억원 가량 늘어난 것이다.
매출과 영업이익 증가율은 각각 1천23%와 308%에 달한다.
회사 관계자는 "작년 당기순이익이 많이 증가한 것은 혁신도시 공공이전기관 분양 등의 호조와 법인세 과세 이연으로 비용이 적게 들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 2014년까지 매년 100억원 이상의 당기순이익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며 부채비율은 200% 이내로 감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북개발공사는 그동안 전주평화와 익산송학, 전주장동 등 3개 단지 1천670가구의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했고, 현재 익산 배산지구 676가구를 건립하고 있으며 앞으로 혁신도시 3개 단지 1천820가구도 건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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