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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개발공사 당기순이익 100억 돌파

 

전북개발공사(사장 유용하)가 당기순이익 100억원을 돌파했다. 전북개발공사는 2010년 결산결과 공사 출범 이후 사상 최대인 10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개발공사에 따르면 결산결과 지난해 매출은 481억, 영업이익은 71억, 당기순이익은 101억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의 경우 지난해(14억) 보다 무려 87억원이 늘었다. 또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023%와 308% 증가했다.

 

개발공사 관계자는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크게 증가한 것은 혁신도시 공공이전기관 분양 등의 호조와 법인세 과세이연으로 비용이 적게 들었기 때문이다"며 "앞으로 2014년까지 매년 100억원 이상 당기순이익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며 부채비율은 200% 이내로 감소할 것이다"고 내다봤다.

 

이 관계자는 이어 "매년 100억원 이상 발생할 당기순이익을 재원으로 혁신 도시내에 이전공공기관 직원을 위한 공공임대아파트 599가구와 저소득층에게 공급할 장기임대주택 615가구 건립 등 주택보급사업에 주력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박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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