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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신용보증재단 '품질 경영' 최우선

문철상 이사장 취임 뒤 서민위한 상품 등 운영

전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문철상)이 지난 1월 문철상 이사장 취임후 조직내 새 바람이 불며 환골탈태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동안 방만한 운영 등으로 질책을 받아왔던 전북신보는 문 이사장 취임후 고객서비스 만족을 위한 '품질경영'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각종 특화된 보증상품을 선보이며 서민 경제 및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 등을 위해 주력하고 있다.

 

실제 문 이사장 취임 후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상장 기틀 마련을 위한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특례보증'을 비롯해 뿌리산업과 농수축산물 가공·유통업 및 사회적 기업 지원을 위한 '희망드림론', 자영업자의 경영난 극복을 위한 '금융기관특별출연 협약보증'을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소상공인 경영컨설팅 및 성공창업, 각종 금융정보 제공 등을 위한 소식지(햇살마당)을 발간하고 우수보증업체가 주축이 돼 지역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기업협의회를 구성하는 한편 소상공인 아카데미 개설 등을 통해 경영정보 공유와 영업의식 고취 등에 힘쓰고 있다.

 

이와 함께 현재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이동출장소도 순창군까지 확대해 매주 1회 도내 10개 시·군을 찾아 출장업무를 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전북도와 협의해 주요 거점지역에 지점도 설치할 계획이다.

 

문 이사장은 "재단의 주인인 도민을 만족시키지 않고서는 재단의 존립 이유를 찾을 수 없다"며 "서민 및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찾아 해결하는데 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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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규 kanghg@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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