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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혁신도시 이전 기관은] ⑥국립 축산과학원

축산물 경쟁력 높이기 앞장…동물생명공학 이용한 바이오 신소재 개발도 추진

안전한 축산물 생산·공급과 쾌적한 축산환경을 위한 국내 유일의 축산연구개발 기관인 국립축산과학원 전경. (desk@jjan.kr)

농촌진흥청 소속 책임운영기관으로 안전한 축산물 생산 및 공급, 쾌적한 축산환경을 위한 국내 유일의 축산연구개발 기관이다. 지난 1952년 농림부 중앙축산기술원으로 발족한 이후, 지난 2004년 축산기술연구소에서 축산연구소, 지난 2008년 축산과학원에서 국립축산과학원으로 개편됐다.

 

동물생명공학을 이용한 바이오 신소재 개발과 동물유전자원의 다양성 확보 및 고부가가치 축산물 개발, 기후변화대응 미래 축산기술 개발 등에 주력하고 있다. 앞으로는 축산물의 경쟁력 제고·수출기술 개발, 사료비 절감 및 조사료 생산·이용기술 개발, 자연순환형 친환경 유기축산기술 개발, 축산자원을 이용한 신 재생 에너지 및 에너지 절감기술 개발, 축산물 및 축산식품의 안전성·부가가치 향상 기술 개발, 축산관련 기술개발과 보급에 관한 사항 등 시대수요에 따라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수원에 본부가 있으며, 충남 성환에 축산자원개발부, 강원 평창에 한우시험장, 전북 남원에 가축유전자원시험장, 제주에 난지축산시험장 등이 있다.

 

축산과학원에는 연구직 163명과 기능직 116명, 행정직 24명 등 모두 569명이 근무하고 있다. 비정규직 250명도 근무하고 있다. 특히 행정보조 25명과 연구보조 110명, 작물 재배관리 10명 등 연간 175명을 고용할 계획이어서 전북혁신도시로 이전하는 데 따른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구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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