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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미술협회 김제지부 18일까지 '제1회 벽골 아트페어'

한국미술협회 김제시지부(지부장 정문배)가 주최하는 '제1회 벽골 아트페어'가 열리고 있다. 김제에 연고를 두고 활동하는 작가 10명이 참여, 1부와 2부로 구분해 부스전 형태로 진행된다. 18일까지는 조상종·강우석·최병욱·김동영·김용정씨, 19일부터 25일까지는 정문배·안 윤·이정동·이광욱·최희탁씨 작품이 전시된다.

 

한국화 서양화 설치 서예 문인화 등 다양한 장르의 작가들이 참여, 도전적이고 실험적인 작품까지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정문배 지부장은 "한 두 점의 작품을 출품하는 단체전에서는 작가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선보이는데 한계가 있지만, 이번 아트페어에는 각자 15점 내·외 작품이 전시돼 작가의 작품세계를 엿볼 수 있는 독특한 기획 전시인 만큼 많은 관람객들이 전시장을 방문, 작품을 감상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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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우 dwchoi@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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