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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댄스 뮤지컬 '사랑하면 춤을 춰라' 27일 부안공연

관객과 하나되는 유쾌한 춤 속으로

부안군이 올 기획공연의 첫 작품으로 유치한 넌버벌 형식의 댄스 뮤지컬 '사랑하면 춤을 춰라'가 27일 오후 7시 부안예술회관 2층 공연장에서 열린다.

 

'사랑하면 춤을 춰라'는 힙합과 재즈·비보이·팝댄스, 디스코 등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춤들이 하나의 이야기 속에 녹아있는 한국 창작댄스 뮤지컬로, 유쾌하고 속도감 있게 구성됐다.

 

등장 인물인 준·선·빈 3인의 탄생부터 7세, 15세, 19세 등 성장기 에피소드 등을 어느 나라, 어느 시대에서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언어가 아닌 춤으로 표현하는 작품으로, 배우들이 무대에서 흘린 땀방울이 그대로 객석에 전달돼 배우들의 열정과 호흡을 코 앞에서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댄스 뮤지컬 '사랑하면 춤을춰라'는 지난 2004년 10월 초연 이후 창작공연 중 최단기간인 700회 만에 인사동에 전용극장을 마련,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작품. 국내 45개 도시 초청공연은 물론 일본, 영국, 러시아, 중국 초청공연을 통해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한편 이번 공연은 부안군이 (사)전국문예회관연합회에서 실시한 2011년도 지방문예회관 특별프로그램 개발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지원으로 열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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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kimj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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