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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우리 몸짓 4인 4색

전주 우진문화공간 '2011 우리춤 작가전-신인 춤판'

전주 우진문화공간(이사장 양성희 회장 김경곤)이 '2011 우리춤 작가전 - 신인 춤판'을 통해 4人 4色 신인 안무가 무대를 마련한다.

 

강요요(발레) 김민경(한국무용) 문지수(현대무용) 서혜연(현대무용)씨가 자기만의 색깔을 담은 아름다운 몸짓을 선보인다.

 

우석대를 졸업한 강요요씨는 자신의 새로운 내면을 일깨우는 '변화'를 내놓는다.

 

'5 18... 그리고'를 주제로 한 김민경씨의 무대에서는 5 18의 뜨거운 함성을 담겼다.

 

우석대를 졸업한 김씨는 끝없는 함성, 피로 물든 깃발, 고이 잠 드소서 등으로 이뤄진 3장을 선보인다.

 

원광대를 졸업한 김민경씨는 정중동과 절제미가 담긴 한영숙류 살풀이를 통해 한과 비애에 갇히지 않는 새로운 미학을 보여준다.

 

전북대를 졸업한 문지수씨는 세상이 주는 행복이 아닌 자신만의 꿈을 보여준다.

 

1992년부터 1996년까지 젊은 춤꾼들의 무대를 마련해온 우진문화재단은 2005년부터 '우리춤작가전'을 부활, 90년대 춤 공간으로서 우진문화공간의 열정을 이어가고 있다.

 

▲ 우리춤작가전- 젊은춤판 = 29일 오후 7시 우진문화공간 예술극장

 

이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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