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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상설 공연' 첫선…월요일 제외 매일 무대

지난 28일 군산 신시도 배수갑문 33센터 앞 아리울 아트홀에서 처음 올려진 창작 판소리 뮤지컬 '아리울 아리랑'. (desk@jjan.kr)

새만금 상설 공연 창작 뮤지컬 '아리울 아리랑'이 베일을 벗었다.

 

28일 군산 신시도 배수갑문 33센터 앞 아리울 아트홀에서 처음 올려진 창작 판소리 뮤지컬 '아리울 아리랑'은 바다와 뭍에 얽힌 이야기를 한 여인을 통해 풀어낸 무대.

 

'친정 엄마와 2박3일'을 연출한 구태환 충주대 교수가 맡아 '범피중류','추월만정' 등 판소리 눈대목과 합창곡, 화려한 무용이 어우러진 공연을 내놓았다.

 

이번 공연은 오는 11월 11일까지 이어지며, 평일에는 전국 공연예술단체가 참여해 다양한 주제로 무대를 꾸미는 기획 공연(90회)과 부대 공연·이벤트(50회)가 치러진다.

 

모든 공연은 매일 오후 2시에 시작되며, 월요일은 휴관이다.

 

입장료 창작 공연 1만원, 기획공연 5000원. 문의는 www.ariul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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