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0일 모델하우스 오픈
제일건설이 전주 덕진구 덕진동 2가 하가택지개발지구에 신규 아파트를 공급한다. 제일건설은 내달 10일 원광대학교 전주한방병원 옆에 있는 모델하우스의 문을 열고, 분양계약자 모집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하가택지개발지구에 신규로 공급되는 아파트의 이름은 제일건설의 새브랜드인 '오투그란데'다. 제일건설은 이곳에 전용면적 76㎡형 117세대와 84㎡형 202세대 등 모두 319세대를 공급한다.
제일건설이 신규 아파트 공급에 나서는 하가지구는 가련산과 전주천에 둘러싸인 배산임수 지역으로 일찌감치 많은 계약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어왔던 지역으로, 지난해 분양한 진흥기업의 하가더루벤스의 경우 4.51대 1의 청약률을 기록한 바 있다.
제일건설 관계자는 "하가지구에 공급하는 오투그란데는 전주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브랜드지만 이미 경기도 화성과 대전, 군산 등에서 품질을 검증받은 프리미엄 브랜드다"면서 "하가지구 오투그란데는 이런 프리미엄브랜드에 걸맞도록 단지설계부터 내부인테리어까지 고객편의를 최우선으로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제일건설은 오투그란데 아파트가 전주천과 가련산을 직접 바라볼 수 있도록 단지를 평면으로 구성해 일조권 확보를 극대화 했다. 또 벽천과 휴게시설이 연계된 수공간과 썬큰광장, 넓은 커뮤니티시설 등을 설계에 반영해 입주자 편의를 최대화 했다.
뿐만 아니라 아파트 외부에 사용되는 유리는 22mm 로이복층유리를 적용해 단열재성능을 업그레이드 했으며, 세대 내 일부공간을 편백나무와 한지벽지로 시공해 친환경적인 느낌을 한층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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