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여성회관의 여성 사회교육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전라북도 미술대전 전국공모전 수채화 부문에서 수강생 7명이 모두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사)한국 미술협회 전북지회가 주최하고 전라북도 미술대전 운영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에서 수강생 김옥순 씨(50)가 '어머니의 마음'으로 대상을 차지한데 이어 김향숙 씨(52)의 '삶의 의미', 김상숙 씨(47)의 '못다한 이야기'가 각각 특선에 당선됐다.
또한 성민숙 씨(51)의 '사람. 그리고 사랑Ⅱ', 신성옥 씨(38)의 '삶의 시작', 정경자 씨(57)의 '신목Ⅲ', 황현미씨(44)의 '이야기...', 최정임 씨(52)의 '휴식'등이 입선했다.
한편 익산시 여성회관에서는 취미 교양교육 11개 과정과 직업훈련교육 15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는데 현재 584명의 수강생이 교육훈련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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