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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3
05:49
(Thu)
다음달 1일부터 20일까지 매일 20명 대상 19만9000원 요금
이스타항공은 오는 7월 취항 예정인 인천-나리타 정기노선의 왕복항공권을 19만9000원에 제공한다.
이스타항공에 따르면 특가 항공권은 다음달 1일부터 20일까지 매일 20명을 대상으로 총 400명에게 제공되며, 3일부터 이스타항공 홈페이지(www.eastarjet.com)를 통해 선착순 예약이 가능하다. 왕복 19만9000원의 운임은 기존 항공사 공시운임에 비해 최대 30% 수준으로, 편도 9만9500원 가격이라는 게 이스타항공측의 설명이다.
이스타항공의 인천~나리타 항공편은 다음달 1일부터 오전 8시 4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오전 11시에 나리타공항에 도착한다. 나리타공항에서는 오후 12시 10분에 출발 오후 2시 50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매일 왕복운영된다.
이스타항공 강달호 대표이사는 "이스타항공에서 제공하는 선착순 요금제를 잘 활용한다면 짜릿한 가격의 항공요금으로 부담 없는 해외 여행을 국민 누구나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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