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시스 피아노 앙상블(리더 이화정)이 열네번째 정기연주회'뮤지컬 밤으로의 초대'를 갖는다. '레시스(Les-six)'는 프랑스어로 '6인조'라는 뜻이다.
이들은 전북대 음대 피아노 전공 졸업생 이화정 리더를 필두로 최경아 박지연 백숙영 임세영 최영희 조성희 최고미씨가 참여해 피아노 듀오의 새로운 레퍼토리 개발에 힘써오고 있는 단체. 인기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사운드 오브 뮤직','지킬 앤 하이드','오페라의 유령' 등을 연주에 맞춰 정성실(익산 시립합창단 수석 단원) 윤범식(익산 시립합창단 단원) 조성민(전북대 음악학과 4학년)씨가 노래하는 무대로 꾸려진다.
이화정 리더는 "네 작품의 하이라이트만 두 대의 피아노 음악으로 편곡해 새로운 선율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레시스 피아노 앙상블은 매년 정기 연주회를 비롯해 피아노 듀오 레퍼토리 연구·편곡, 협주곡의 밤 등 다양한 무대를 선물해왔다.
▲ 레시스 피아노 앙상블, 제14회 정기 연주회'뮤지컬 밤으로의 초대' = 11일 오후 6시 익산솜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문의 063) 236-2653.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