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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관광 "임실로 오세요"

자매결연 서울 주민, 첫 투어사업 방문객 찾아

지난 11일 임실투어 관광상품을 구입한 관광객이 치즈체험을 하고 있다. (desk@jjan.kr)

지난해 임실4-H유통연구회(회장 김소영)와 1촌1단지 자매결연을 맺은 서울 월계동 사슴아파트 주민 40여명이 이달 10일 임실에서 고구마심기 체험행사를 가졌다.

 

(사)전북경제살리기도민회의 임실본부(본부장 장일수)가 후원한 이날 체험은 임실읍 김학주씨 소유 1000㎡의 밭에서 펼쳐졌다.

 

농작물 심기와 수확 등의 체험행사를 통해 상호 친목과 청정농산물 인식제고를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양 단체에서 10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또 이날 오후에는 임실읍 이인리 매실농장을 방문, 500㎏의 매실따기를 체험하고 수확된 매실 전량을 사슴아파트 부녀회가 구입했다.

 

부녀회 김주희 회장은 "농장체험도 즐거웠는데 현지에서 직접 채취한 음식들이 이렇게 맛있는 줄 몰랐다"며 "계절별로 다양한 체험행사를 추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일수 본부장은 "행정과의 협조를 통해 여름에는 휴양, 가을에는 수확 등 계절별로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하겠다"며 "임실군 이미지 제고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환영했다.

 

박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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