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 전분 활용한 휴대폰, 폐기후 땅에 묻으면 자연분해
옥수수 전분을 원료로 한 바이오플라스틱을 배터리 커버 등으로 사용한 '옥수수 전분을 활용한 휴대폰'과 환경호르몬을 유발하는 유해물질인 '브롬계 난연제와 PVC를 사용하지 않은 휴대폰'을 개발했다. 이들 휴대폰은 폐기후 땅에 묻으면 자연분해된다.
친환경 태양광 에너지폰 '블루어스(Blue Earth)'와 '크레스트 솔라'도 선보였다. 휴대폰 뒷면에 장착된 태양광 패널에 햇빛을 쏘이기만 하면 언제 어디서나 충전할 수 있다. 특히 크레스트 솔라는 충전환경이 편리하지 않은 인도시장을 타깃으로 출시된 제품이다.
지난 2009년 4월 출시된 초경량 넷북 'N120'은 업계 최초로 유럽 환경인증 규격을 획득했다. 에너지 절약형 설계로 6셀 배터리 기준 최대 10.5시간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친환경 HDD '에코그린'도 低전력 低소음 親환경을 모두 실현시키는 제품이다. 친환경부품을 사용, 전자제품 유해물질제한지침(RoHS) 등 환경규제도 만족시킨 제품이다.
이밖에도 '삼성 파브 LED TV'는 프레임에 스프레이 작업을 하지 않아 유해물질이 배출되지 않으며, 전력소비도 기존 LCD TV 대비 40% 이상 절감된다. '친환경·고성능·슬림 LED 모니터'도 수은이나 할로겐이 사용되지 않았고, 포장박스에도 종이쿠션을 넣는 등 친환경적인 요소를 더욱 강화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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