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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유클라우드' 100만 고객 돌파

KT는 이 회사의 개인형 클라우드 서비스인 유클라우드 고객 수가 최근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서비스가 출시된 것은 작년 6월 말로, KT는 "고객들의 데이터 이용 패턴이 PC와 스마트폰, 스마트 패드, IPTV 등 다양한 단말기를 사용하는 N스크린 서비스로 확대됨에 따라 1년여의 짧은 기간에 이용자가 빠르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KT는 유클라우드 서비스의 성공 원인으로 데이터 서비스 이용자들이 USB나 외장하드디스크에서 클라우드 서비스로 옮겨가는 분위기가 형성되는 점을 꼽았다.

 

IT 전문가만 사용하던 것으로 인식되던 유클라우드가 학생, 직장인, 사진작가, 가정주부, 운동선수 등 다양한 사람들이 사용하는 서비스로 확대되는 것도 인기의 요인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용자 증가로 현재 유클라우드 서비스는 15페타바이트(PB)의 공간을 제공하고있으며 하루 40테라바이트(TB) 씩 사용량이 늘고 있다.

 

KT는 "앞으로는 유클라우드 서비스를 단순한 저장공간을 넘어 다양한 콘텐츠를 어디에서나 활용할 수 있는 개인용 콘텐츠 뱅크로 진화시켜 나가겠다"며 "아울러 국내뿐 아니라 국외에서도 서비스하는 방안을 추진해 외국산 클라우드 서비스의 국내공세에도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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