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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박사골 농촌마을 체험관' 인기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아 임실군 삼계면에 위치한 박사골 정드레농촌마을 체험관이 청소년들의 캠프장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달 28일 광주광역시에 있는 영재참빛학원(원장 정경미)에서는 초등과 중학생 등 23명의 원생들이 3박4일 일정으로 이곳을 찾았다.

 

삼계면 박사골은 단위마을중 전국에서 박사가 가장 많이 배출(151명)된 곳으로, 그동안 각종 매스컴과 인터넷을 통해 관심이 집중된 지역. 이번 방문을 통해 원생들은 마을별 출신 박사와의 만남이 주선됐고, 5부자 6박사가 태어난 생가를 탐방한 데 이어 박사 수기집 열람 등의 프로그램이 제공됐다.

 

또 전통문화인 짚공예를 직접 실습하는 기회도 주어졌으며 쌀엿과 비누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도 병행됐다.

 

영재참빛학원 정경미 원장은 "시골의 정취가 가슴을 사로잡았고 박사 탄생과 과정 등의 얘기가 흥미로웠다"며"무엇보다도 원생들의 관심이 높아 다시 방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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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우 parkjw@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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