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K-water) 전북본부(본부장 이경수)는 3일 '2011년 사이버테러 위기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전북본부 및 산하기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모의훈련은 해킹 등 다양한 사이버위협으로부터 체계적이고 능동적인 대응력을 확보하고 직원의 보안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훈련은 1단계 사건메시지 발송, 2단계 메일 열람, 3단계 ERM시스템 등록, 4단계 본부산하 부서별 대응현황 평가 순으로 진행됐다.
전북본부 관계자는 "그 어느 때보다 사이버 테러 발생가능성이 높은 만큼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사이버테러에 대한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갈수록 다양해지는 사이버테러에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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