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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미협 주최 '전북 아트페어' 내달 2일 막

중견작가 32명 작품 '한눈에'

김두해 회장 (desk@jjan.kr)

제8회 JBAF(Jeon Buk Fineart-Art Fair) 전북아트페어에 참가할 도내 작가 32명이 확정돼 다양한 작품 관람은 물론, 작가와 시민들간 만남의 자리를 통한 도내 미술시장 활성화가 기대된다.

 

특히 이번 전북아트페어에는 전북은 물론, 중앙무대에서 활동하는 중견 작가 32명이 대규모 개인전 형태의 전시를 가짐으로써 전북미술시장 형성과 함께 판매를 통한 예술작품 소장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한국미술협회 전북도지회(회장 김두해)는 오는 9월 2일부터 8일까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전시장에서 제8회 JBAF 전북아트페어를 개최한다.

 

한국미술협회 전북도지회가 주관하는 '제8회 JBAF 전북아트페어'가 9월 2일부터 8일까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전시장에서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전북아트페어 모습. (desk@jjan.kr)

 

전시 작가는 한국화의 경우 조시연, 최강곤, 송재영, 김태이, 이효남, 수채화는 조숙, 성민숙, 정광자, 이정희, 서양화는 왕혜경, 이가립, 최은혜, 김영민, 김선희, 백세미·권홍지 등이다.

 

판화의 안미선, 박선미 작가와 공예 김정옥, 장석수, 장영숙, 송민경, 성현주, 이상희, 이나무 등도 참가한다.

 

서예 한병선, 문인화 임성곤, 조희영, 채윤자, 강연순, 디자인 홍은경 작가 등도 전시에 참가한다.

 

이밖에도 전북대 서양화 전공 작가와, 가구도형디자인 작가 등도 초대전에 나선다.

 

주최측인 전북미협은 전북아트페어에 전시하는 작가 32명을 공모, 전북 미술을 한곳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전시홍보나 전시방법 등을 전시자와 함께 토론함으로써 많은 도민들이 찾도록 하는데 중점을 뒀다.

 

전북미협 김두해 회장은 "다양한 분야의 미술작품을 한 장소에서 전시함으로써 도민들에게 폭넓은 관람기회를 제공토록 했다"며 "장기적으로 작가 발굴의 등용문이 되게 하고, 미술인 스스로 자생력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작가들이 대중들에게 다가가 역량을 맘껏 발휘하고, 미술시장을 형성함으로써 미술품 애호가들의 작품에 대한 예술적, 경제적 가치를 정립시키는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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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병기 bkweeg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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