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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경천면 주민과 행정 어우러진 '신나는 목요축구'

체력 다지고 대화도 나누고…민·관 화합의 장

'신나는 목요축구'에 참가한 완주 경천 주민들이 운동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desk@jjan.kr)

지난해 조성된 완주군 경천면 생활체육공원에서 지난 6월부터 매주 목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주민들과 행정이 한데 어우러져 신나는 목요축구를 운영, 체력을 다지며 민관화합의 디딤돌이 되고 있다.

 

20대 젊은 층부터 60대 어르신까지 주민들은 바쁜 농번기에도 목요일 저녁 6시30분이면 어김없이 생활체육공원에 모여 푸른 그라운드를 누비며 축구를 하고 이후에는 막걸리도 한잔씩 기울이며 정겨운 대화의 장을 펼치고 있다.

 

주민 박근수씨(63)는 "목요축구는 새로 생긴 체육공원에서 축구로 건강도 챙기고 스스럼없는 대화를 통해 주민화합은 물론 주민과 행정이 격없이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고 있다"며 빠짐없이 참가하고 있다.

 

완주군 이윤오 경천면장은 "연중 매주 목요일 저녁 6시 30분에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면서 "목요축구가 꾸준히 이어져 경천의 문화로 정착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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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기곤 baikkg@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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