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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도 '전주의 맛' 볼 수 있다

전주시·이스타항공·전주비빔밥·전주주조 기내식 협약

22일 전주시청 회의실에서 전주시와 전주비빔밥, 이스타항공, 전주주조 관계자들이 이스타 항공 기내 공급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김년임 가족회관사장, 이명연 전주시의회 부의장, 이상직 이스타항공사장, 문명수 전주부시장, 하수호 전주주조사장) 추성수(chss78@jjan.kr)

앞으로 전주 비빔밥과 막걸리, 모주를 하늘에서도 맛볼수 있게 됐다.

 

전주시는 22일 4층 회의실에서 전주시와 이스타항공(주), (주)전주비빔밥, (주)전주주조간 서로 비빔밥과 막걸리·모주를 공급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그간 비빔밥 등 전주를 대표하는 지역상품의 판로를 넓히기 위해 대표 브랜드의 산업화 및 세계화를 꾸준히 추진해 왔다.

 

이번 공급 협약 체결로 전주 대표 브랜드인 비빔밥과 막걸리·모주가 이스타 항공 기내식으로 공급됨에 따라 브랜드 가치 향상과 세계화가 기대되고 있다.

 

전주시 관계자는 "오늘 이스타항공사와 협약을 계기로 전주의 대표 브랜드인 비빔밥 등의 세계화를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우주식비빔밥과 막걸리에서 각각 연간 1억원 정도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상직 이스타항공 회장은 "전주 비빔밥과 전주 막걸리를 기내식으로 공급하게 돼 한류열풍과 더불어 전주의 맛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 특산품을 기내 판매품으로 개발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답변했다.

 

 

이강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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