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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나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3일 '신인 연주자 협연' 무대

은희천 교수 (desk@jjan.kr)

'생활 클래식 운동'을 전개해오고 있는 클나무필하모닉오케스트라(대표 은희천)가 신인 연주자를 선발해 협연을 갖는다.

 

클래식 전공을 목표로 하는 초·중·고 학생·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오디션을 거쳐 연주자를 발굴해온 클나무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올해도 김은영 이수연 이지혜 신혜민(바이올린) 박정현(첼로) 문보미(피아노)를 선발했다. 초등학생부터 일반인에 이르기까지 클래식에 대한 열정은 하나같이 뜨겁다.

 

유수영씨가 지휘봉을 잡고, 은희천 전주대 교수가 해설을 맡아 차이코프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 그리그 피아노 협주곡, 베버의 클라리넷 협주곡 등의 이해를 돕는다.

 

▲ 클나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 3일 오후 7시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 전석 2만원. 문의 063)283-2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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