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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명 작가들의 개성적인 한국화

건지한국학회展, 25일까지 전주 교동아트센터·교동아트스튜디오

박인현作 'Umbreiia-화(和)' (desk@jjan.kr)

건지한국화회가 20일부터 25일까지 전주 교동아트센터와 교동 아트스튜디오에서 열린다.

 

건지한국화회 회원들은 '전북대학교 대학원에서 한국화를 전공한' 공통점이 있다.

 

물론 작가들의 출신 대학은 제각각이다.

 

이번 전시에는 건지한국화회 소속 25명의 작가들이 30여 점을 전시했다.

 

참여 작가는 강현덕, 권구연, 김도영, 김서영, 김형숙, 김희진, 박인현, 서정순, 설휴정, 신나라, 윤선희, 이강산, 이동신, 이문수, 이보영, 이봉금, 이상찬, 이은경, 이희주, 장우석, 장지은, 정수나, 최수영, 한진, 허주아 등이다.

 

전시공간도 한곳에 한정하지 않고 교동아트센터와 교동아트스튜디오에서 동시에 열었다.

 

대학원 과정에서 한국화를 전공한 공통점이 있지만, 이번 전시에서는 전통적인 기법의 한국화에 국한하지 않는다. 회화적 가능성을 실험하는 작품들까지 스펙트럼을 폭넓게 확대했다.

 

전통적인 수묵 기법의 농밀한 작품에서부터 전통적인 시각에서 보면 소재의 선택이나 재료 활용측면에서 한국화라고 부르기조차 어려울 것 같은 작품들이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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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병기 bkweeg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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