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김영성 농지은행겸 경영지원본부 이사는 15일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서삼석)를 방문해 청렴생활 실천을 주제로 특강했다.
서삼석본부장, 김창종노동조합전북본부장, 사업단장, 지사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 이사는 경영진의 강력한 청렴의지를 전파했다.
김 이사는 "고객을 최우선으로 신속·친절·공정한 업무처리를 통해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한 구체적 실천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면서 "농지은행, 저수지 둑높이기사업 등 사업관리와 예산집행·계약과정의 투명성 확보와 모든 국민이 공감할 수 있도록 깨끗한 조직문화를 조성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김 이사는 또 "부패개연성을 차단하고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서는 청렴생활 이행에 대한 뚜렷한 의지가 전제되어야 한다"며 "직원과 소통하는 새 문화를 정착시켜 공사에서 일어날 수 있는 불만들을 사전에 차단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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