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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전주점 가을세일 매출 작년보다 11% 늘어

롯데백화점 전주점(점장 이창현)은 가을 정기 프리미엄 세일결과 매출이 지난해 보다 11.4%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세일은 본격적인 가을 단풍철을 맞아 산행을 준비하는 고객들이 아웃도어 구입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높은 매출 신장률을 보인 것으로 분석됐다.

 

상품군별로보면 스포츠·아웃도어가 전년 대비 23% 매출이 신장해 가장 많이 올랐으며, 화장품 22%, 패션·장신구 17%, 가전·가구 17%, 골프·디자이너 16% 등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반면 남성정장과 커리어캐주얼, 영캐주얼, 멀티캐주얼 상품군은 전년보다 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주점 우성부 영업총괄팀장은 "가을 프리미엄세일 기간 중 쌀쌀한 날씨와 우수고객 특별 초대회, 연금경품 등 다양한 이벤트 진행으로 매출이 호조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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