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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효성, 탄소섬유 공장 조성비 선수금 215억원 납부

(주)효성은 20일 전주시 팔복동 친환경 첨단복합산업단지에 둥지를 틀게 될 탄소섬유 공장용지 조성비 총 430억원중 선수금 215억원을 납부했다.

 

이로써 효성 탄소공장이 입지하게 될 첨단복합산업단지 3-1단계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전주시는 산업단지 토지대금 일부가 확보됨으로써 다음 주 중 토지감정평가 결과가 나오는 대로 협의매수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효성은 지난 4월 전주시에 5만5천평 규모의 탄소섬유 양산화 공장부지 제공 요청시에 선수금 납부의사를 밝힌바 있다.

 

전주시는 효성에서 탄소섬유생산 공장부지(55천평)를 요청해옴에 친환경 첨단복합 산업단지 3단계 사업부지 일부인 23만㎡를 우선 개발하기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중이다.

 

효성 탄소섬유 상업화 공장시설은 금년 12월 착공에 이어 2012년 8월 1차 준공과 함께 생산된 탄소섬유의 프리마케팅을 시작으로 2013년도부터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간다.

 

노학기 전주시 신성장산업본부장은 "금년도부터 1991억원을 들여 시작되는 국가의 탄소밸리 구축사업과 함께 효성을 필두로 각 분야의 대기업 집중 유치로 전주시가 명실공이 대한민국의 탄소산업의 메카로 정착하게 될 것"이라며 "사업의 성공적 시행을 위해 행정이 적극적으로 뒷받침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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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중 yaksj@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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