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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글로벌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 中企 판로개척 앞장

전북대 임수정 씨(무역학과 3학년)가 지난 4월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캔톤 페어(전시회)'에서 해외 구매자와 상담하고 있다. 전북대(desk@jjan.kr)

전북대(총장 서거석) 글로벌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단장 윤충원 무역학과 교수)이 도내 중소기업 해외 판로 개척에 앞장서고 있다.

 

27일 전북대에 따르면, 이 사업단은 최근 전주 팔복동 (주)유미테크가 매년 미국에 미용기기 50만 달러어치를 수출하는 총판매점 계약에 다리를 놓았다.

 

이 사업단 임수정 씨(무역학과 3학년)가 미국 구매자와 지속적인 상담 끝에 얻어낸 성과라는 게 대학 측의 설명이다.

 

윤충원 단장은 "사업단은 올해 국내·외 무역 전시회에 참가, 해외 바이어 발굴과 상담 등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 제품 30만 달러 수출을 도왔다"며 "통역·번역 지원은 물론 인턴 활동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의 무역 업무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사업단은 학생들이 유능한 무역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외국어 및 무역 관련 전문 교육과 훈련을 집중적으로 실시하는 국책 사업단으로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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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희 goodpen@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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