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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청소년수련관 새롭게 증축한다

 사업비 47억원 확보…숙박·수련시설 보강 각종 문화행사·지역 방문객 편익 제공 기대

▲ 임실 청소년수련관 기능보강사업 조감도.
숙식과 수련시설 등의 태부족으로 당초 계획과 달리 운영됐던 임실군 관촌면 청소년수련관이 47억원의 사업비를 확보, 기능보강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005년 사선대관광지에 개관된 청소년수련관은 주변의 풍광이 수려한 탓에 많은 이용객들의 주문이 몰렸으나 각종 시설의 태부족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지적이 제기됐었다.

 

때문에 군은 그동안 중앙부처와 전북도 등에 지원을 요청, 국비 32억원과 도비 6억원, 군비 9억원 등을 이번에 확보하고 숙박시설과 수련시설 보강사업에 들어간 것.

 

이번에 새롭게 증축되는 생활관은 내년 8월 완공을 목표로 연면적 2998㎡에 지상 3층으로서 모두 48개의 객실을 조성, 한꺼번에 최대 360명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

 

특히 이번 생활관 보강사업은 그동안 각종 문화행사와 지역관광에 나선 방문객들의 숙식을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각종 편익제공에 기대가 모이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생활관이 완공되면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명소가 될 것”이라며“임실군을 찾는 방문객도 대폭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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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우 parkjw@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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