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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화음’ 전국 합창단 익산에 모인다

국내 최정상급 합창단이 참여하는 천상의 하모니가 익산에 울려퍼진다.

 

(재)익산문화재단(이사장 이한수)이 주최하고, 서동오페라단(단장 박영권)이 주관한 ‘어메이징 익산 빅4 합창 페스티벌’이 오는 10일 오후 7시30분 신광문화센터 그레이스홀(신광교회 내)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박칼린의 스승’,‘KBS 남자의 자격의 멘토’로 유명한 윤학원 지휘자가 이끄는 인천시립합창단을 비롯해 안산·안양·순천시립합창단 등 국내 최정상급 지휘자와 합창단이 함께하는 행사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익산 최초로 진행되는 전국 규모 합창제로서 늦가을 아름다운 소리의 향연이 될 전망이다.

 

서동오페라단 박영권 단장은“대도시의 공연장을 방문해야만 볼 수 있는 합창제를 익산에서 진행하게 돼 너무 기쁘다.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행사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고, 익산문화재단 이명준 상임이사는“앞으로도 문화로 행복한 도시 익산을 만들고, 지역민의 문화적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번 합창제에 관한 문의는 익산문화재단(843-8811)로 연락하면 된다.

엄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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