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지방의회발전연구원이 주최하고 조선일보사가 후원하는 지방의정봉사대상은 지방자치제도의 정착과 의정발전에 공헌한 지방의원에 주어지는 상.
전국 2888명의 지방의원중 시·도별로 1명씩 수여되는 이번 봉사대상은 고 이의장이 도내에서 유일하게 수상했다.
지난 98년에 제 3대 임실군의회 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한 이의장은 5대와 6대에 걸쳐 부의장과 의장을 역임했다.
주요 의정활동으로는 1회용품 사용규제 위반사업장에 과태료 부과 및 신고포상금 조례개정안과 포상규칙안을 발의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평소 온화한 성품과 남다른 리더쉽으로 주민과 의원들로부터 신망을 얻었고 투철한 사명감은 지방자치와 지역발전에 앞장섰다는 평가다.
수상식을 통해 미망인 박정자씨는 "고인을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에 나선 관계자들에 고마움을 느끼고 그간의 성원에 남편을 대신해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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