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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최고의 정비시스템 구축

세계 3대 MRO 기업과 업무 협약

▲ 2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열린 이스타항공과 싱가포르 STA와 업무협약식에서 입 힌멩 STA대표(왼쪽)와 피터 탄 주한 싱가포르 대사(가운데), 이상직 이스타항공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이스타항공

이스타항공(회장 이상직)이 항공정비 MRO (Maintenance, Repair and Operations·소모성 자재구매 대행) 전문기업인 싱가포르 ST A(Singapore

 

Technologies Aerospace)사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스타항공은 2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이상직 이스타항공 회장과 박수전 대표이사 및 임직원, 피터 탄(Peter Tan Hai Chuan) 주한 싱가포르 대사와 입 힌멩(Yip Hin Meng)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B737NG CFM 엔진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스타항공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STA사는 전세계 가장 큰 규모의 3대 MRO 기업으로서, 항공기 동체, 엔진, 항공기 부품, 엔니니어링 등 전세계 항공사들에게 엔진 컴포넌트 유지보수 서비스를 지원해 오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이스타항공은 STA의 시설 및 부품 공급망을 활용한 항공기 엔진 정비, 수리, 분해점검, 기술지원등의 포괄적인 항공정비 MRO서비스를 받게 되어 최고 수준의 항공정비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양 사는 또한 항공기 운용의 신뢰성 및 정비 비의 효율성을 통한 전략적인 파트너 관계로서 지속적인 업무공유와 협조체계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상직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국민항공사의 의지와 노력의 결과"라며 "대형 항공사의 정비시스템을 앞서는 선진 정비시스템을 통해 최고의 안전운항 서비스 제공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강현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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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규 kanghg@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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